일반산행 사진첩 (662)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성구간(삼포해변~송지호~왕곡한옥마을~가진리 해수욕장 삶을 뜻하는 "생(生)"은 "소 우(牛)"자와 "한 일(一)"가 합쳐진 것으로 소가 외다리를 건너는 형국이다. 소가 외다리를 걸어가는 것은 "위기의 연속"이란 뜻이다. 다리를 건너야 꿈꾸고 바라는 것에 도달할 수 있지만 다리 밑은 깊은 강물이 있다. 되돌아 갈 수도 없고 뜻밖의 함정이나 장애.. 제3구간 복습(광나루역 ~ 암사유적지~방이생태공원) 오늘은 서울둘레길 트레킹을 시작한지 네번째로 걷는 구간이다. 정상적으로 걸었다면 제4코스를 걸어야 할텐데 제1코스를 두 번으로 나누어 걷는 바람에 전반적으로 일정이 늘어지게 되었다. 요즘이 계절상으로는 초복도 지난 한 여름이지만 날씨는 그다지 덥지않은 편이다. 한 낮의 시.. 제2코스 복습(화랑대역,망우산,용마산,아차산) 월 1회씩 적당한 토요일을 선정하여 걷게 되는 서울둘레길, 오늘은 제2구간을 걷는 날이다. 횟수로는 3회째이지만 제1구간을 절반으로 나누어서 걸었기 때문에 제2구 간을 걷게 된 것이다. 암튼 오늘은 온전히 제2구간을 완주하기로 했다. 평소에 산행이라면 겁부터 내는 사람들이지만 이.. 신.시.모도, 구봉산 "싸가지 없다."의 유래 한양 도성을 건립할때 인간이 갖춰야 할 덕목에 따라, 동대문은 인(仁)을 일으키는 문이라 해서 흥인지문(興仁之門) 서대문은 의(義)를 두텁게 갈고 닦는 문이라 해서 돈의문(敦義門) 남대문은 예(禮)를 숭상하는 문이라 해서 숭례문(崇禮門) 북문은 지(智)를 넓히는 .. 왕방산 킬리만자로를 꿈꾸며..... 산 밑에서 태어나 산 밑에서 자랐던 탓이었을까? 나는 예나 지금이나 산을 좋아하고 내 삶도 산을 닮아가기를 원한다. 물론 현직에 있을 때도 틈틈이 많은 산을 오르내렸 지만 아무래도 그 때는 공직에 얽매인 처지라서 휴일 산행마저도 “비상근무”다 뭐다 하.. 수락.불암산 코스 복습(1-2코스) ☞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이 나도 나이 들면서 많은 것을 잃어가고 있다. 90고개를 넘기면서는 나를 위해 남기고 싶은 것은 다 없어진 것 같았다. 오직 남은 것 한가지가 있다면 더 많은 사람에게 더 큰 사랑을 베풀 수 있었으면 감사하겠다는 마음 뿐이다.☜ 이 글은 이 시대의 영원한 석학.. 서울둘레길 복습(1-1코스) 이미 3년 전에 완주한 바 있는 서울둘레길을 다시 걷게 되었다. 평소 운동이라고는 목(마시는)운동 밖에 하지 않는 아우들과 우연히 술자리에서 뱉었던 말이 씨가 되어 행동에 이르게 된 것이다. 사실은 나 역시 서울둘레길을 언젠가는 다시 걸어야 겠다고 마음 한구석에 새겨 놓 아 둔 터.. 월명산(시산제 산행) 오늘은 비 예보가 있었다. 물론 시산제가 열리는 충남 서천지역도 예외가 아니었다. 버스 4대가 이동하는 메머드급 시산제 행사에 비가 내린다면 보통 큰 일이 아니다. 제단 설치도 어려운 일이고, 행사 진행은 말할 것도 없고 하산 후 식사문제도 해결해야 할 크나큰 난제다. 모두들 비가.. 이전 1 2 3 4 5 6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