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사진첩/안나푸르나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트레킹(상편) 근래들어 아침 세면을 하면서 거의 반사적으로 거울속의 내 모습을 쳐다보게 된다. 어떤 날은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이 "아직은 쓸만하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가 하면, 어떤 날은 전혀 모르는 사람의 얼굴인 듯 아주 낯설게 보일 때가 있다. 두 눈을 깨끗이 씻고 다시 거울을 들여다 ..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중편) 트레킹 둘쨋날의 숙박장소인 도반(2,600m)은 안나푸르나 롯지 중에서도 가장 포근한 느낌이 드는 롯지라고 한다. 이곳 도반에서도 셀파들이 정성껏 마련해 준 저녁을 먹었다. 나는 음식에 관한 한 철저하리만큼 토종의 티를 벗어 나지 못하고 있었다. 때문에 해외에 나가면 제일 고민거리.. 안나푸르나 B.C트레킹(하편) M.B.C 에서 트레킹 셋째날을 보냈다. 어젯밤엔 몸은 피곤했지만 잠이 쉽게 오지않아 롯지밖으로 나와 별 구경을 하였다. 참으로 오랜만에 바라보는 별들이었다.세상에는 아름다운 것들과 슬픈 것들이 있고 그 둘이 같이 합쳐져 별이 된다고 한다. 하늘을 가로질러 가는 별들을 바라보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