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사진첩/일반 사진첩 (107) 썸네일형 리스트형 묘제를 다녀와서... 저수지에서 생긴 일 하루하루 일상의 고달픈 일에 파묻혀 허둥대며 살아가는 와중에도 간간이낯익은 고향의 정경(情景)을 떠올리는 순간은 하루 중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명절 때나, 한식날이나 돼야 찾아 나서는 한적한 고향, 자치기, 연날리기, 땅따먹기, 술래잡기 등 유년 적 추억은 고스란히 남아있지만 지금 다시 재연(再演)하기엔 어느 새, 희끗희끗 들어버린 나이가 밉기만 합니다. 논과 밭, 산과 내(川).... 어느 것 하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나만의낙원이었습니다. 오늘은 그중 저수지에 관한 음산한 추억의 한 토막을 꺼내볼까 합니다. 내 고향 모퉁이엔 산과 산이 병풍처럼 이어져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배고픔의대물림을 극복하는 것이 소원이었으며 풍족한 물이 끊임.. 여주 영릉을 찾아서 오늘은 시우회에서 역사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여주의 영릉을 찾았다. 우리 한글로 쓰는영릉을 한자로 구별하면 엄연히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다시말해, 영릉(英陵)은 조선4대왕 세종과 소헌왕후의 능을 말하며 영릉(寧陵)은 조선 17대왕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을 말한다. 공교롭게도 여주에는 영릉(英陵)과 영릉(寧陵)이 공존하고 있었다. 영릉과 그 주변에얼킨 얘기들은 아래 사진들로 대신하고자 하며 대신에 기왕 컴앞에 앉은 김에 얼마전지인으로부터 톡으로 받은 아름다운 글이 있어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남산 둘레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섬티아고,퍼플섬,내장산 단풍 여조삭비(如鳥數飛) 배운 뒤에야 부족함을 알게 된다고 하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다. 우리는 알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논어 학이편 에 "여조삭비(如鳥數飛)" 라는 말이 있다.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수없이 날갯 짓을 반복해야 하는 것처럼 배우기를 끊임없이 연습하고 익혀야 한다. 맹자는 아버니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랐다. 어머니의 교육열 로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고 하여 자식을 올곧게 키우려고 세번이나 이사를 해 가면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에 애를 썼는가 하면,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문하에 들어가 공부를 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공부를 시작한지 오래지 않아 어머니가 보고싶어 집으로 돌아온다. 어떻게 든 아들을 공부시켜 큰 사람.. 7017로 ~ 남산~ 장충단 공원 잘 알려진대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단연 스트레스이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지성과 감성이 무력화 되고 삶의 활력이 크게 감소된다. 뿐만아니라 기억력을 둔화시키고 사고력을 떨어뜨린다. 급기야는 고혈압, 심장마비, 위궤양, 불면증, 알콜 중독 등 치명적인.. 고모 호수공원을 찾아서... 생후 19개월 되었을 때 열병을 앓고 맹인, 귀머거리, 벙어리가 되어 소위 삼중고의 성녀라고 불려진 헬렌 캘러(Helen Adams Keller,1880~1968)가 그의 저서 "The Story of Life"에서 이런 고백을 하였다고 합니다. "내가 단 한번만이라도 저 하늘의 아름다운 무지개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내가 떨어지는 저.. 고궁 나들이(창경궁. 창덕궁) 토요일 오후 3시, 대학동창생들인 우린 혜화역에서 만나 창경궁으로 이동했다. 창경궁, 이 얼마만의 나들이인가?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시골에 계셨던 조부님께서 서울에 계시는 숙모님댁을 방문하셨었다. 그때의 나의 신분은 공무원 초년생이었다. 당연히 경비는 나의 몫이.. 한강의 야경 2016년도 세목회 송년모임은 한강 유람선 선착장의 어느 카페에서 거행됐다.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난마처럼 얽히고 설킨 국정에서부터 시작된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는 회원들의 마음은 착잡했다. 오랜만에 양식으로 선택한 음식도 도심의 콘크리트 벽을 벗어나..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