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둘레길 제8-2코스(형제봉~ 명상길~ 솔샘길~소나무숲길) "살다보니 알겠더라."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 속에 한 잔의 커피에 목을 축인다. 살다보니 긴 터널도 지나야 하고, 안개낀 산길도 홀로 걸어야 하고, 바다의 성난 파도도 만나지더라. 살다보니 알겠더라. 꼭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고, 스치고 지나야 하는 것들은 꼭 지나야 한다는 것도...... 서울둘레길 복습구간(제8-1.2코스) 2월을 보내며....... 아쉬운 마음 안타까운 마음 다 정리하면서 너도 함께 보낸다. 맘출 수 없는 이 마음은 너를 보내며 또 다른 너를 찾아 이제는 따사로운 햇볕에 마음을 알려본다. 촉촉한 대지에 따사로운 햇볕에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을 실어 너를 만나러 떠난다. 3월이란 초록.. 전화의 진화 (1) 내 어릴 적, 시골동네에는 30 여 가구가 살고 있었는데 그 중 전화기를 보유하 고 있는 집은 딱 한 가구뿐이었다. 나는 전화기를 갖고 있는 그 집 아이가 그렇 게 부러울 수 없었다. 그 후, 사람들의 생활이 점점 윤택해지고 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전화기는 거의 모든 집에서 갖게 되었.. 제7구간 복습(월드컵경기장~ 증산체육공원~앵봉산~구파발역)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있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우거진 숲이 아름다운 것은 그 숲속에 각기 다른 꽃과 새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나 보다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없습니다. .. 복습구간(구일역~ 가양역~ 하늘공원~ 월드컵경기장) 한 제자가 학창시절 존경하던 선생님을 찾아가 자신의 앞날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을 상담하고 있었다. "선생님,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입니다. 최근 새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옳은 결정일까요? 이것 말고 다른 결 정을 해야 했을까요?" 제자의 고민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계.. 제주 나들이(우도, 섭지코지,사려니 숲, 올레길 등) "만족" 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에 흡족함", "모자람 없이 충분하고 넉넉함" 이다. 그래서 우리는 "만족"이라는 단어를 쓸 때 내가 원하는 것이 다 채워지기를 기대하게 된다. "만족"을 한자로 쓰면 "찰 만(滿)에 "발 족(足), 그래서 만족(滿足)이 된다. 즉, 물이 정수리까지 가득 차지 않고 발이 잠길 정도로 차면 그 상태에 "滿足"하는 것이다. 마음의 잣대를 "만족"에 두고 사는 사람과 "滿足"에 두고 사는 사람, 과연 누가 더 자주 행복할까? 우리들의 삶, 당연히 "더 자주 행복한 만족"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 공무원 연금지(誌) 12월호 중에서... ........................................................................ 우리 .. 서울둘레길 복습구간(사당역~관악산~호압사~석수역) 얼마 전 한글날 특집으로 한 예능프로에서 한국어 학당 외국인 수강생 3명이 출연 하였습니다. 그들에게 한국어 중에 제일 좋아하는 단어를 물었는데, 각각 “정”, “사 랑“, 거시기를 선택한 이탈리아에서 온 스테마노라는 청년은 ”거시기“는 생각이 나 지 않을 때 만사해결할 수 있.. 서울둘레길 복습구간(제4코스:양재시민의 숲~사당역) 경남 산청의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한 학생이 대구의 중학교로 가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 대구까지 학교를 보내는 것은 쉬운 상황이 아니었지만, 아버지는 자식의 앞날을 위해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공부에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 이전 1 2 3 4 5 6 7 ··· 1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