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834미터의 중미산..
서너치 고개에서 허겁지겁
급경사를 타고 약 40여분 오른다.
중턱쯤 올랐을까?
일행중 막내인 용훈이가 다리에
쥐가 난다고 멈짓거린다.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가,
이미 두개산은 오르고 난 뒤였기에....
천천히 마지막 중미산 마저 오르고
만다.
산행 일시 : 2008. 6.22(일)
산행 코스 : 서너치 고개=>소구니산=>유명산=>소구니산
=>서너치 고개=>중미산
산행 시간 : 약 6시간
교 통 편 : 승용차를 이용하였기에 서너치 고개에 주차해
놓고 산을 오르내렸음.
중미산 정상이다.
공교룝게도 이곳 중미산
정상에도 정상표지석이 두개이다.
중미산 정상에서
바라 본 주변 산맥의 파노라마...
곡달산, 통방산, 화야산이 보이고
바로 앞으로는 방금 전에 다녀 온
유명산과 소구니산 그리고
유명산의 옆과 뒤로 어비산과 대부산이 보인다.
해발 862미터의 유명산.
벌써 네번째 찾은 산이다.
대동여지도나 산정표에는
마유산(말이 뛰놀던 산)이라
표기돼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양평군에서는 이곳의
산이름이 없다해서 국토순례단의
홍일점인 진 유명 여학생의 이름을
따서 유명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서너치 고개에서
유명산 방향으로 약 40여분 오르면
해발 800미터의 소구니 산 정상이다.
함께 한 분은 오늘 함께 산행을 한
남부 복지관장이시다.
서너치 고개에는
유명산과 중미산의 휴양림이
인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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