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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 사진첩/충청권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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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작성산 어제의 진달래 산행에 이어 오늘은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의 동산과 작성산을 찾았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 더워 힘든 산행일 수 밖에 없었다. 무암사를 끼고 돌아 남근석으로 향하는 길은 가파르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험로, 그 자체였었다. 산행 일시 : 2009. 4. 19(일) 산행 코스 : 성내리=>무암사=>..
덕숭산 산행 일시 : 2009.3. 1(일) 산행 코스 : 주차장=>수덕사=>정혜사=>정상(원점 회귀) 산행 시간 : 2시간( 구경할 거 다 하고..사진 찍을 거 다 찍고..) 누 구 랑 : 절친한 산꾼들 몇이서 덕숭산 수덕사 일주문이다.▼ 덕숭산자락에 위치한 수덕사는 국보 49호인 대웅전을 비롯 각종 문화재를 잘 간직한 고찰..
칠갑산 주차장에 모여 오늘 칠갑산 산행에 관한 주의사항을 간단히 듣고 산행 채비를 한다.▼ 이제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간다.▼ 한치고개를 오르면 웅장한 칠갑문이 나타난다.▼ (勉菴 崔益鉉先生 銅像) 최익현선생(1833~1906)의 호는 면암, 본관은 경주이고 경기도 포천에서 출생 하였다. 1855년 ..
계룡산 계룡산은 국립공원답게 등반길 안내도 깔끔하게 잘 해 놓았다. 덕분에 산행내내 알바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산꾼들이 등반도중 길라잡이를 촬영해 두는 이유는 그날 산행을 마치고 산행기를 정리하는데 상당히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계룡산 갑사, 고구려..
제비봉.구담봉.옥순봉 분명 일기예보에는 비소식이 없었는데 제비봉 들머리인 얼음골에 이르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정말이지 산행 중에 내리는 비는 진절머리 나도록 기분을 다운시킨다. 특히 이번 산행처럼 산과 호수가 어우려진 정경을 즐기고자 할때는 보통 실망이 아닐 수 없다. 주섬주섬 베낭덮개를 씌우고 ..
팔봉산 (서산) 팔봉산 들머리이다. 벌써 서산의 팔봉산만 이번이 세번째 산행이다. 기대했던 울릉도와 독도가 무산되고 콩 대신 닭으로 선택했던 팔봉산............. 하늘도 청명했고 기온 역시 춥지도 덥지도 않은 등산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팔봉산은 한 눈에 건강한 산이라는 느낌이 든다. 쭉쭉 올곧게 뻗은 장..
가령산 가령산 거북바위... 거북이 등처럼 생겼는지 확연치 않지만 쨓든 거북바위인듯 싶다. 해발 642미터의 가령산... 화양계곡의 도명산, 낙영산과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아기자기한 능선의 산이다. 비록 길라잡이 하나 없어 처음 목표했던 무영봉과 낙영산은 오를 수 없었지만 그런대로 의미있는 산행이었..
칠보산.보배산 떡바위를 들머리로 해서 시작한 칠보산행.... 비가 내린 뒤의 눅눅한 날씨덕에 초장부터 온몸은 땀에 젖어들고 말았다. 해발 778미터의 칠보산. 괴산군 장연면과 칠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온통 바위 암릉과 노송이 어우러져 솔향기 그윽한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힘들게 힘들게 오른 보배산 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