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가 적을 두고 있는 산악회의 산행에 합류했다.
천안의 광덕산은 5년전에 이미 다녀왔던 곳이지만 오늘은
한 해의 무사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 행사가 있어서
특별히 다녀오기로 하였다.
5년 전에는 광덕산과 망경산, 그리고 설화산까지 3산을
종주하였지만 오늘은 행사시간을 감안해서 광덕산만 오르
기로 하였다.
산행 일시 : 2012. 3. 4(일)
산행 코스 : 주차장~ 광덕사~ 부용묘~ 장군바위~ 정상~쉼터~ 주차장
산행 시간 : 약 2시간 남짓
안내 산악회 : 안양 산죽회
주차장 위에 있는 산행 들머리의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오늘은
이곳 등산로가 폐쇄되었기에 다른 코스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
총 4대의 관광버스에서 내린 회원들이 광덕산을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광덕사 일주문이다. 그런데 일주문에는 "태화산 광덕사"로 표기되어 있었다.
광덕산의 다른 이름이 아마 태화산인 모양이었다.▼
광덕사의 연혁이다.▼
광덕산 가는 길에 조선시대의 여류시인 김 부용 묘 가는 길이 있었다. ▼
여류시인 김 부용의 약력이다.▼
김 부용의 묘이다. 묘지는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장군바위의 모습이다.▼
장군바위 앞에 있는 길라잡이의 모습이다.
설화산과 망경산으로 향하는 방향표시도
보인다. 5년전의 그 날을 회상해 본다.▼
해발 699m의 광덕산 정상이다.▼
정상 부근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바람이 몹시 불고
기온이 급강하 하는 듯 싶었다.▼
광덕산 쉼텨(팔각정)이다. ▼
시산제 행사가 열리게 될 식당 산정의 모습이다.▼
시산제 준비가 한창이다. 후미까지 모두 하산하려면
앞으로도 30 여분은 더 소요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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