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물에서 삼막사로 가는 길목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마당바위가 있다.
이곳을 지날 때는 나는 늘 그냥치는
법이 없었다.
그 동안 지방산행에 팔려 몇 년만에
찾게된 관악산이었지만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다.
오늘은 추계 직원 체련대회...
직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먹고
뒷봉우리를 배경으로 한 컷 땡겨보았다.
반월암과 삼막사 주변의
무성한 수목들의 모습이다.
삼성산 제1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경인교대 캠퍼스,
그리고 하산 코스인 쉬운 길과
어려운 길의 표지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