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백도(상편)

 

 

 

 

안양에서 어젯밤 11시에 출발한 버스가 나로도에 도착한 시간은

이른 아침 6시경이었다.

 

 

 

이른 아침의 나로도 항의 모습이다.▼

 

 

 

나로도 여객터미널의 모습이다.▼

 

 

뱃길따라 1시간 30분 여..드디어 거문도에 도착했다. 거문도는 다도해의

최남단에 위치한 3개의 섬으로 형성되어 삼도(三島)라 부르다가 1885년

~1887년 영국 해군이 불법으로 점령하였을 당시 청국수군제독 정 여창이

당대의 거유, 귤은 선생의 제자들과 대화를 나누다 필담에 감탄하여

문장가가 많은 곳임으로 삼도를 클 거(巨), 글월 문(文)으로 하여 거문도로

명명하여 줄 것을 조정에 건의하여 거문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거문도에 도착하여 일단 숙소로 향해 여장을 풀고...

 

 

숙소 앞에서...

 

 

숙소 앞 바다...

 

 

백도관람을 위하여...

 

 

백도로 향하기 직전의 단체사진이다.▼

 

 

평화스런 거문도 마을과 앞바다의 모습▼

 

 

 

유람선은 백도를 향하여 힘찬 진군을 하고 있었다.▼

 

 

백도는 원래 100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백도(百島)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러던 것이 자세히 섬의 숫자를 헤아려보니 100개에서 하나 부족한 99개

였다고 한다. 해서, 백도의 백(百)에서 위 1(一)을 떼어내고 백(白)자를 써서

백도(白島)라고 부르게 됐다고 한다.▼

 

 

 

 

 

 

 

 

 

 

 

 

 

 

 

 

 

 

 

 

 

 

 

 

 

 

 

 

 

 

 

 

여행 일시 : 2012. 11. 2 ~ 4일(1무 1박 3일)

여  행 지  : 거문도, 백도

여행 일정 : 나로도~ 거문도~백도~거문도(불탄산 산행포함)~나로도

안내 산악회 : 안양 산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