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워크샵

 

 

 

지난 19일부터 2일간 오색에서 개최된 직원 워크샵 행사에

인솔책임관으로 다녀왔었다.80여명의 직원들과   모처럼 사무실이

아닌 휴양지에서 함께 한 시간들이 나름 의미있는시간들이었다.

직원들의 밝은 표정에서도 워크샵 행사가 어느 때보다 보람 찬 행사였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워크샵에는 특별 초청인사로 내가 좋아하는 허 영호 대장을

초대해서 해외 원정 산행에 대한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허 영호 대장은 1991년 북극점, 1994년에는 다시남극점 원정에 성공하고,

2007년에 에베레스트(8,850m)에 등정하므로써 세계 최초로3극점을

정복한 1세대 산악인이다.

 

뿐만아니라, 2008년 4월에는 초경량 비행기를 직접 조종하며

경기 여주에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까지 왕복 1,100km를 단독비행에

성공하여 우리를 놀라게 하였었다.나 자신이 산꾼의 하나인지라,

자연스레 산에 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앞으로의꿈은

경비행기를 이용해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허 영호 대장의 불굴의 도전 정신에 새삼 경의를 표해 마지 않는다. ▼

 

 

 

워크샵 장소인 오색 그린야드 호텔의 모습이다.▼

 

 

 

 

 

 

 

 

 

 

호텔 뒷뜰의 모습이다. ▼

 

 

오색 약수터 근처에 있는 멋진 소나무의 모습이다.▼

 

 

 

이튿날엔 주전골의 용소폭포까지 다녀오기로 하였다. 생각 같아서는 등선대에 오르고도싶었으나 산을 싫어하는 직원들이 의외로 많아 그 뜻을 접어야 했다.

 

 

 

 

 

 

 

 

주전골 포토 죤에서 한 컷 땡겼다.▼

 

 

 

 

 

 

 

 

 

 

 

행사가 끝나고 낙산사가 위치한 해변으로 이동해서 생선회 맛도 보았다.▼

 

 

중식을 먹게 될 "이목리 막국수" 집이다.▼

 

 

탐스럽게 열인 모과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