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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 사진첩/일반 사진첩

독도

 

비록 날씨와 일정 때문에 독도에 접안할 수는 없었지만 나는 독도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고 싶었다. 독도박물관을  비롯하여 여기 저기 독도에 관한

현지의 생생한 자료들을 직접 보고 느끼도록 노력했었다.

 

물론 케이블 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희미하게나마 독도를 바라보고 벅

차게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진땀을 빼기도 했었다.

 명명백백한 자국의 영토도 주장하지 않는 자에게는 돌아오지 않는다.

우리의 영토임이 확실한 독도를 일본은 제 나라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가

하면 우리가 주장하여 찾아내야 할 간도 땅도 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만이 이론인 것은 아니다. 오늘에 불가능한 것이라고

명일에도 불가능하란 법은 없다. 주장할 근거가 있는 것이기에 주장하는

것이고 또 주장할 가치가 있는 것이기에 주장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 기당 이 한기의 " 한국의 영토" 에서 -

 

독도 박물관 표지석 ▼

 

독도 박물관 입구에서 ▼

 

이곳에서 독도까지 거리는? 불과 87.4킬로미터이다. ▼

 

 

이대로 두면 독도를 일본에 빼앗기게 된다. 독도를 일본에 빼앗기면

황금어장은 온통 일본 것이 되고 만다. 우리는 독도라는 바위섬을 잃는

것이 아니라 동해를 잃고 만다. 우리의 선조들은 우리의 독도를 이렇게

지켜냈었다. ▼

 

 

조선시대에는 독도를 삼봉도(三峰島)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1473년 김 자주는 독도를 조사하고 "세개의 섬이 있으며 모두

바닷물이 통한다."라고 조정에 보고하였다. ▼

 

 

 

쪽빛바다에 한 가운데 있는 독도는 저렇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

 

 독도는 정말이지 섬이 세개인 삼봉도였다. ▼

 

 아! 독도에 서식하고 있는 저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라....▼

 

 

 

 

 

 우리의  땅 독도에 피어나는 야생화가 저렇게나 아름답게 느겨질 수는 없었다. ▼

 

 

저걸 봐라! 독도는 엄연히 "한국령"이 아니던가? ▼

  

 평화롭게 갈메기떼 날으는 독도주위를 여객선이 배회하고 있다.▼

 

 

영원한 독도 지킴이 고 이종학 옹..그가 있었기에

독도는 현재까지 건재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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