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의 사진은 평화스런 대청도의 모습이며
그 밑에 두장의 사진들은 각 각 백령도로 향하는 도중에 배에서 촬영한 소청도와 대청도의 모습들이다.▼
맨위의 사진은 해병대 탱크이며. 아래 사진은 155미리 평사포이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백령도 중화동 교회.....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오래 된 교회라고 한다.
천연 기념물 제 391호의 사곶 천연비행장........
세계에 단 두 곳 뿐인 천연비행장이라고 한다.
사자바위와 사항포구 ▼
천연기념물 제 392호의 콩돌해안이다.
백령면 남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 길이 1.5킬로미터에 폭이 50미터이다.
해변하면 의례 백사장만 연상되곤 하지만 이곳 콩돌 해안은 글자 그대로 백사장 대신, 깨끗한 콩돌만 있는 곳이다.
이처럼 맑고 깨끗한 콩돌해안에서 오랜만에 두사람의 발을 함께 모아 보았다.
맨 위의 사진은 실로 오랜만에 보는 보리밭이며,
아래 연이은 두장의 사진은 느을 지는 황혼과 백주의 대낮에 날으는 갈매기때를 동시에 카메라에 담아 본 황홀찬란한 백령도의 모습들이다.
위 사진은 심청각 건물이고 두번째 사진은 효녀 심청상이다.
그리고, 세번째 사진은 심청각에서 바라 본 북녘땅인 장산곶의 모습이다.
장산곶의 맨 좌측 앞이 심청이 빠져 죽었다는 인당수라고 한다. 밑에 두장의 사진들은 심청전에 나오는 장면들이다.
장 산 곶
이렇게 지척에 보이는데도 밟아 볼 수 없는 지금은 갈 수 없는 땅이 되어버린.
나의 형제들이 사는 곳이 바로 저 곳입니다.
꿈속에서나 갈매기처럼 훠~얼 훨 날아 들어가 이제 주름만 가득하실 어머님 얼굴에 손을 대보렵니다. 내 누이의 손목을 잡아보렵니다.
누가 저 곳에 나의 소원을 데려다 주십시오. 누가 저 곳에다 내 어머니의 잔치상을 차려주십시오.
내 골 깊은 그리움을 안아 줄 고향땅의 흙냄새라도 맡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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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사진은 물범들의 평화스런 한때를 촬영한 것입니다. 직접 촬영한 것이 아니고 퍼 온 사진입니다만,
심청각에서 망원경으로 들여다 보면 물범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가까이에서 보려면 백령면에서 운영하는 행정선을 이용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두무진항, 백령도의 서북단 해안에 위치하는 두무진은 황해도의 서쪽 끝인 장산곶과 불과 12킬로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두무진은 장군머리와 같은 형상이라고 하여 두무진(頭武津)이라고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두무진은 수백년 동안 파도에 의해서 이루어 진 병풍같은 깎아지른 듯한 해암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어 동해의 금강산이라고 부르며,
만물상과 비슷하다 하여 일명 해금강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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