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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진첩/야유회 등 사진첩

문경새재 맨발축제

 

 

성숙(成熟)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은 아니다.

가려서 볼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 준 연륜의 지헤로 판단함이

그르지 않은 사람이 어른입니다.

 

 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을 성숙한 사람이라고 한다.. 새벽 강가에

홀로 날으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색 노을빛처럼 아름다운 노년들이여~!

 

한 해 또 한 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인생이 무상함을 서글퍼 하기 보다 깨닫고 또 깨

달아야 한다.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가니 내 나이 한 살 더하여도행복해야 한다.

젊음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이다. 마음은 비우고 속은 채워서 건강한 생각으로 한 해

한 해를 보내도록 하자.

 

오랜 만에 모임에서 문경새재를 다녀왔다. 문경새재는 엣시절 백두대간 종주 시절에

몇 번  다녀왔었다. 이번엔 한국일보 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맨발 걷기 축제에 참여

차 다녀온 것이다. 아직 전대미문의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었지만 우리의 열정은 막

을 수 없었다.

 

일 시 : 2024년 8월 17일(토)

장 소 : 문경새재 일원(일목회 회원들과 함께)

 

 

대회 홍보 안내 전단지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하는 볼빅 티셔츠이다. 물론 참가비 24,000원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