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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학세계/산문집

아, 그날.. 출판기념회가 열리던 날..

 

 

 "산 안에 내가

         내 안에 산이..."

 

 나의 산문집 출판기념회, 벌써 2년의 세월이 흘렀다. 잔잔한 흥분과 울림이 있었던 그날을 반추해 본다.

그리고, 그날 축하객들께 분명하게 약속드렸던 소설쓰기, 바쁜 일정 탓으로 아직은 까마득하다. 하지만,

반드시 이루어내고야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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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기념회 안내"

 

일 시 : 2011. 12. 5(월)  19:00

장 소 : 장승백이 동작문화복지센터 강당(4층)

교 통 편

         - 지하철 7호선 장승백이역 1번출구

         -  노량진역(1. 9호선)하차, 버스로 두정거장

 

 

 

그는 책속에서 스스로

“내 고향의 정겨운 모습을 떠올릴 때는 분명 시적일지 모르지만

우리가 힘겹게 살아온 지난날은 다분히 소설적(산문적)일 수밖

에 없을 것이다”라고 쓰고 있을 만큼 이미 생명의 실존적인 양

면성 즉 꿈과 현실을 투철하게 인식하고 실천하며 살아왔고

또 살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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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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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표현 언어가 시적 산문 즉 산문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묘사력이 뛰어나고 눈에 잡힐 듯한 감각적인 문장을 만날 수

있어 우리들의 눈길을 오랫동안 붙잡고 놓지 않게 만든다.

 

                                       김 용오 <시인, 한국문인협회 시분과회장>

 

 

이 “山안에 내가, 내안에 산이”』는 자연이 인간에게 쓴

한 통의 안부편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들 정도로 서정적이고

사색적이다. 삶이 무기력하고 무언가 허전하다고 느낄 때 이 책

한 권들고 가까운 숲이나 산에 오른다면 그동안 잊고 있었던,

혹은 무심하게 놓치고 있었던 자연이 주는 무언의 선물을 양 손

가득히 가지고 내려오게 될 것이다.

 

                               김 대근 < 숭실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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