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8월말쯤으로 추측된다.
바쁘다는 핑계로 기록에 소홀하다 보니
정확하게 언제 산행을 했는지 사진만 보고는 도무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더 시간이 흐르기 전에 사진이라도 정리해 둬야 할것 같아
뒤늦게 사진첩을 정리해 본다.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관양고등학교의 모습이다. ▼
관양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산길"이라는 음식점이다. 제법 괜찮은 음식점이다. ▼
길가 밭에서는 노란 해바라기꽃들이 활짝 피어나고 있었다. ▼
관악산 산림욕장 입구이다. ▼
목재테크로 제작된 길라잡이가 상큼하다. ▼
이제 6봉국기봉은 380m를 남겨두고 있다. ▼
산 중턱에서 내려다 본 과천시가지의 모습이다. ▼
역시 산중턱에서 내려다 본 평촌시가지의 모습이다. ▼
육봉 정상에 있는 국기봉이다. ▼
국기봉을 찍고 능선을 타고 하산하는데 이름 모를 산꽃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
팔봉 좌측자락에 자리잡은 산사이다. 아마 성불암이 아닐듯 싶다. ▼
능선에서 올려다 본 육봉정상의 모습이다. ▼
하산길에서 만난 계곡이다. 계곡을 보니 이제 거의 다 내려온듯 싶다.▼
전망대이다. ▼
시원한 약수가 콸콸 넘쳐흐르고 있다. 보기만 해도 시원했다. ▼
눈처럼 맑은 샘물이 암벽사이에서 솟아나온다고 해서 "설천약수"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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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관악산 6봉을 올랐다. 수술 이후 바위산행이 부담스러웠지만
육봉의 매력에 푹 빠져들고 싶었다. 의욕과는 달리 근육이 많이 없어진
탓으로 바위를 타는 게 쉽지가 않았다.
일 시 : 2021. 6. 5(토)
누구랑 : 서봉교, 김영길, 김인택, 임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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