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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한마당

손자. 손녀 돌보지 않는 방법

 

손자. 손녀 돌보지 않는 방법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이 양육문제가 큰 사회문제로 된 지 오래다.

며느리나 딸 입장에서는 아이를 부모가 봐줬으면 좋겠는데, 부모(특히 어머니)

입장에서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일이 아니다. 이런 세태를 반영하듯 "손자 손녀

돌보지 않는 방법"이란 유머가 인구에 회자된다고 한다. 며느리나 딸이 부모에게

아이를 돌봐달라고 맡길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하는 비법이 있다.

며느리나 딸이 보는 앞에서 이를 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김치를 입으로 쪽쪽 빤 뒤 손으로 찢어서 손자에게 먹인다.

▲행주로 입을 닦아준다. 행주가 눈에 안띄면 걸레로 닦아준다.

▲바퀴벌레가 나타나면 손으로 때려잡는다.

▲밥을 입에 넣어 씹었다가 먹여준다.

▲진한 사투리(전라도, 경상도 또는 제주도)로 아이와 대화를 나눈다.

▲조기교육 삼아 고스톱을 가르친다.

▲빠다(버터), 빤쓰(팬티) 등 토속적인 발음으로 영어를 가르친다.

 

 

다른 용도

 

부인에게 들볶여 사는 할아버지가 의사를 찾아갔다.

할아버지 : 선생님, 비아그라를 처방해 주세요.

의사 : 알겠습니다. 처방을 해드리죠.

할아버지 : 한 알을 네 토막으로 쪼개 주십시오.

의사 : 비싼 약이긴 하지만 한 알을 몽땅 드셔야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더구나 연세가 너무 높으셔서 쪼개서 드시면 효과가 없습니다.

할아버지 : 잘 모르시는 말씀. 난 아흔이 다 된 사람이라 섹스와 담 쌓고

지낸 지가 10년이 더 돼요. 난 다만 거기가 조금만 세워져서 소변 볼때 신발이

젖는 일이 없게 하자는 겁니다. 그래야 마누라가 잔소리를 안 하죠.

 

   문화일보(2009. 5. 14일자) 인터넷 유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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