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궁금증...

닭장 속에는 닭들이, 토끼장 속에는 토끼가....

- 근데 모기장 속에는 왜 사람이 있는 걸까?

 

"세월이 약이다" 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 그렇다면 양력은 양약이고 음력은 한약일까?

 

장남에게 시집 안 간다는 요즘 여자들은

- 결혼하면 차남부터 낳을 자신이 있다는 걸까?

 

"나 원 참" 맞는 말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 도대체 어떤 게 맞는거야? "참 나 원"..

 

깡패들이 길을 막고 꼽냐고 물을 때

- 꼽다고 해야될까, 아니 꼽다고 해야될까...

 

입만 벌렷다 하면 거짓말 하는 사람은?

- 입으로 숨쉬는 것도 거짓 호흡일까?

 

뚱뚱한 마누라가 부엌이 좁다고 투덜대면서

- 쥐꼬리 같은 월급을 절약해 부엌을 넓히는 것이 빠를까?

  마누라가 살을 배는 것이 빠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