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해발 488미터, 독수리가 치솟는 형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땡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5월의 한가한 휴일에 금년들어 처음으로
수리산을 찾았다.
병목의 형태를 본떠서
돌로 만든 두개의 석탑과 출렁다리를 통과하여 어렵사리
수리산의 주봉인 태을봉에 올랐다.
태을봉에서 슬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곳곳에는 암봉이 있었고 천혜의 삼림욕장답게 울창한
수림이 갖추어져 있었다.
산행 일시 : 2006. 5. 21(일)
산행 코스 : 병목안=>출렁다리=>태을봉=>슬기봉=>수암봉
산행 시간 : 총 다섯시간 남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