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내가 무의미하게 보냈던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살고 싶어했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좋은 생각이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모릅니다.
*좋은 글 모음집에서 옮겨왔습니다만,
아마 이 혜인 수녀님의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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